경기도 부천시 새마을회 문경사과따기 체험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진)는 도시 소비자들에게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농산물 수확 체험 및 다채로운 지역의 관광․문화 체험으로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농연대 생활기술현장교육을 10월 19일 가은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부천시 새마을회 임원 80명을 초청해 단풍이 곱게 물든 문경새재 3관문에서 1관문까지 걸으면서 문경의 아름다운 자연에 심취하고, 가은읍 하괴1리 김영재씨 과수원에서 사과 따기 체험을 한 후 철로자전거 체험 및 지역 우수 사업장 견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어 다시 찾고 싶은 자연 그대로의 청정 문경의 이미지 제고 및 지속적인 교류와 직거래를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었다.
행사에 참가한 회원들은 사과따기 체험으로 수확한 사과는 모두 구매하였으며, 김기명 부천시 새마을회 이사는 “아름다운 문경에서 농촌체험 행사를 가지게 된 것을 너무나 기쁘게 생각하며, 회원 모두가 문경사과․오미자 등 최고의 농산물은 ‘문경산’이라는 인식이 머리에 박혔다.”며 “앞으로도 문경 농산물을 애용하고 10월말에 있는 사과축제에도 가족과 함께 참여하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경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 농가의 일손 돕기는 물론 농산물 판로 구축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6. 10.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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