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북면 김용사숲 기관단체장등 800명 참여
새마을운동문경시지회(회장 정두영)는 산북면 김용사숲에서 8백여명의 새마을 가족이 모인 가운데 2006 문경시새마을지도자하계수련대회를 8월24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신국환 국회의원, 탁대학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및 유관기관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해 격려했다.
신 시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일꾼으로 새마을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에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하고 새마을운동이 36년 동안 역사 속에서 누구도 부인 할 수 없는 국가경제 발전에 지대한 원동력이 되어 왔다며 “지금까지 헌신 봉사한 것과 같이 5.31 지방선거로 이완된 사회적 분위기를 새모습, 새다짐, 새출발로 시민에게 신뢰와 격려를 받을 수 있는 새마을 조직으로 거듭나고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경상북도새마을회 소속 김윤성 사무처장의 “미풍양속과 도덕성 회복”에 대한 특강을 들었으며, 새마을운동 추진유공으로 문경읍 관음2리 새마을부녀회장 최순녀 외13명은 문경시장 표창을, 점촌5동 새마을지도자 임주식 외13명은 새마을운동문경시지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문경시새마을지회 사무국장으로 13년 동안 재직하면서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공인 큰 고우현(2006.3.20퇴직)씨가 문경시장 공로패를 받았다.
한편 정두영 새마을운동문경시지회장은 “좋은 자리를 마련해준 김용사 주지스님께 감사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은 이제 남은 하반기 우리의 계획된 목표를 완수하는 단체로서 거듭 발전해 나가자”고 했다.
이번행사는 자연보호, 특강, 의식행사와 4부 화합의 한마당에서는 새마을 가족이 전부 참여하여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레크레이션을 가졌으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지역의 일꾼으로 나아가자고 결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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