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전분위기 서서히 달아올라
문경시는 제87회 전국체육대회를 밝혀줄 성화봉송이 오는 10월 15일 13:25 ～ 14:10까지 45분간 문경시 구간을 통과하게 된다.
이날 성화봉송은 예천 경계인 산양교에서 인수받아 문경소방서까지 차량으로 봉송후 시내 중앙통을 거쳐 함창경계인 점촌육교까지 총 4개구간을 문경시민으로 모집.선발된 구간별 주자 10명씩 총40명의 주자가 성화를 봉송하게 된다.
시에서는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풍물단과 학교 악대를 동원하여 시내 3개소(문경소방서앞, 농협시지부앞, 기아자동차사거리 앞 에서 환영행사를 가질 계획으로 있으며, 성화봉송이 통과하는 시간대에 많은 시민들이 연도변에 나와 환영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성화는 마니산과 독도에서 채화한 “체전의 불”과 “경북의 불”을 경북도청에서 10. 13합화하여 도내 15개시군 87개 구간을 순회한 후 10. 17. 18:44분 주경기장인 김천종합운동장의 성화대에 점화되어 민족화합과 체육발전을 기원하며 대회기간중 활활 타오르게 된다.
('06. 10.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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