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홈 / 지역소식 / 문경
|
|
| subject |
10대는 공포영화, 20대는 코미디, 50대 이상은 액션물 선호 |
|
문경시민회관은 영화와 공연 관람에 대한 시민여론조사에서 10대는 공포영화, 20대는 코미디, 50대 이상은 액션물을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시민문화회관은 문희아트홀 방문객 400명을 대상으로 아트홀 로비에 4개의 판넬을 설치해 스티커를 붙이는 방법과 설문지를 작성하는 방법 2가지를 실시했다.
그동안 관람한 영화 및 공연, 좋아하는 공연분야, 적정한 입장료, 지각 입장객에 대한 관리 등과 시민들이 바라는 개선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조사했다.
조사대상자 400명중 남자가 34%, 여자가 66%이며 지난해 1월부터 지난 6월까지 평균 영화관람 횟수는 11회, 공연은 2회로 50대 연령층에서 관람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좋아하는 영화는 10대는 공포영화, 20대는 코미디, 50대 이상은 액션물을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영화 및 공연 관람료는 현재 관람료에 80%가 상당히 만족해하고 있었다.
공연 시작후의 입장객에 대하여는 '현재대로 좋다'와 '입장시키면 안 된다'라는 의견이 팽팽하게 나타났다.
문경시민문화회관은 이에 따라 입장료는 현행대로 유지하고 늦은 입장객은 1달간의 홍보기간을 거친 후 '입장은 하되 지정좌석은 없애는 방안'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연중 휴대폰 사용, 늦은 입장, 연령제한 준수 등 공연관람 예절과 관련된 부분에서 상당히 개선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