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 대표농산물인 사과와 오미자가 전자상거래를 통해 전국 정보화마을에서 가장먼저 예약판매를 실시하며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17일 문경시에 따르면 문경오미자(위원장 김석준)의 경우 8월 2일부터 예약판매를 실시 10일만에 500㎏의 예약량을 올리며 오미자와 사과의 주산지임을 전국에 과시하고 있다.
지난해 5톤에 이어 10톤을 목표로 고객명단을 확보, 문자와 인터넷을 통한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문경새재 팔영사과 마을(위원장 최영락)은 8월의 사과 하쯔(홍아오리)와 추석사과 홍로의 예약 할인과 덤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가을에는 주말농장, 사과따기 체험 등으로 30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체험과 관광을 겸한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지난 6월 전국 정보화마을 평가에서 문경새재 팔영사과 마을은 전국 우수마을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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