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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130년만에 다시 돌아오는 전통강학공간의 1번지

전통유림의 강학 및 제향공간의 제대로 된 기능과 역할을 하는 서원(書院)이 없어 지역민들과 유림들이 애를 태워오다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문경시에서는 올해 8월말부터 근암서원(近嵒書院 : 산북면 서중리)을 새롭게 복원한다.

모두 30억(국비 15억, 도비 4.5억, 시비 10.5억)의 예산으로 건립되며 사당, 전사청, 강당, 내삼문, 동재, 서재, 누문, 관리사 등 모두 9동으로 구성된다. 올해에는 기존 건물의 철거와 기초토목공사, 각종 설비공사, 사당, 전사청 내삼문 등 제향공간(祭享空間)이, 내년에는 강당, 동재, 서재, 누문, 관리사 등 강학공간(講學空間)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원이 건립되면 그간 제향공간으로만 사용되던 것을 청소년들을 위한 예절전통교육과 시민들을 위한 한문 프로그램 운영, 유림단체의 각종 행사 등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근암서원은 1871년(고종 8)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書院撤廢令)에 따라 훼철된 후 약 130년만에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1970년대 초 후학들에 의해 사당과 강당이 복원되긴 했지만 과거의 모습에 비하면 규모면에서 매우 축소되었을 뿐 만 아니라 시설의 일부분이여서 서원의 기능이 사실상 마비였다.

서원을 중건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지난 2006년 12월 지역의 유림들이 모여 근암서원중건추진위원회(회장 채대진)를 결성하면서부터 본격화 되었으며 문경시와 지역유림, 추진위원회 등 몇차례에 걸친 관계자 회의와 보고회를 통해 근암서원 중건시안을 확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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