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8월5일 마성면에 입주할 예정인 철도차량 생산업체인 성신산업의 공장설립 신청을 22일만에 승인 처리했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성신산업이 7월 7일 제출한 공장설립 신청을 접수 22일만인 7월29일 승인 처리해 통상 6개월 가량 걸리는 처리 기간을 훨씬 앞당겼다.
문경시는 공장설립 승인을 신청하게 되면 통상 한 달 이상 걸리는 사전환경성 검토 협의 기간을 5일로 줄였고, 부지 매입에도 공무원들이 적극 나서서 도왔으며, 시의회도 공유지 매각에 따른 승인도 조기에 처리한 끝에 처리 기간을 크게 단축했다고 밝혔다.
문경시 지역경제과 강용옥 담당은 "앞으로도 가급적이면 규제를 간소화해 기업들의 민원 처리기간을 최소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