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이 4년 연속 KT가족 하계 휴양지로 지정되어 7월18일부터 8월17일까지 한 달 동안 360팀이 문경을 방문한다.
가족단위로 2박3일씩 머무르며 문경새재 등의 관광지 관람과 철로자전거, 레프팅, ATV, 도예 등 다양한 체험관광은 물론 전국 최고의 오미자와 약돌돼지, 전통도자기 등을 접하게 된다.
그동안 문경시가 조성한 관광산업에 대한 기반조성과 중부내륙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접근성이 크게 좋아졌고 문경시가 KT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관광코스와 특산물을 친절하게 안내해 준 것, 이용시설에 대한 편의를 제공함으로서 이용자들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다방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음으로서 다시 하계 휴양지로 지정을 받게 되었다.
문경시는 3만8천여명의 대기업인 KT가족 하계 휴양지 지정으로 3억여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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