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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문경찻사발축제

'2008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5월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열린다.

문화관광부로부터 유망축제로 선정된 이 축제는 도예산업의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경상도 민요인 뱃노래의 후렴구에서 따온 '여기여차(茶) 디여차(茶)'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행사로 진행된다.

주최측은 주무대인 도자기전시관에 문경읍 용연리에서 발굴된 백자공방유적 3기를 원형대로 복원해 공개하는 한편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사기장인 김정옥 씨를 비롯해 천한봉, 이학천 씨 등 도예명인들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연예인 도자기 전시와 찻사발공모대전 입상작 전시, 문경도자기 명품전 등 다양한 전시회와 함께 문경에 있는 무형문화재인 유기장 이봉주, 한지장 김삼식, 자수장 김시인 씨 등의 작품 전시회도 마련한다.

문경시와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를 명품화하기 위해 일본, 중국, 미국 등 16개국의 차와 찻잔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국제찻사발전을 열고, 일본인 관광객 300여명을 초청하는 등 국제적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도자기 빚기와 말차 마시기, 복찻잔 뽑기, 짚.자수.한지.탁본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매일 오후 3시에 문경지역의 대표적인 도예명인들이 내놓은 도자기를 경매하며, 평양민속예술단.밸리댄스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찻사발과 차문화를 쉽게 접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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