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2008년도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주소가 문경시로 되어있고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단감, 떫은 감 등을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은 누구나 보험가입 후 시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동상해,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농가를 보호해 안정적인 농업 재생산활동을 뒷받침 해 주는 제도이다. 연중 누적된 피해율에 따라서 보험금을 수령 하므로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생산량감소 등으로 인한 농가 소득 감소를 보전할 수 있는 제도이다.
농작물재해보험의 가입은 지역농협과 품목별 농협 등 농작물 재해보험 취급점에서 가입을 할 수 있다.
문경시는 2007년 751농가 610ha에 대해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순보험료의 20%인 2억원 가량을 지원하였다. 올해는 시비지원율을 지난해보다 10%를 상향하여 보험료의 30%를 지원할 계획이어서 보험가입 농업인들이 실제로 납입해야할 보험료는 지난해의 절반수준인 자부담금 10%를 내면 가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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