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단체 상호간의 정보 및 기술교류 활성화와 농업인에게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한 문경농업의 발전을 위해 건립한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인회관 준공식을 6월 28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이번에 신축한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인회관은 2005년 5월에 문경시 흥덕동 400-5번지 일원에 착공해 연면적 2,474㎡에 39억5천만원의 사업비로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건립되었다.
주요 시설을 보면 지하에는 보일러 및 전기시설이 설치되었고, 1층에는 주차장시설이, 2층과 3층은 농업기술센터 사무실이, 4층에는 각 농업인 단체 사무실과 소회의실을 갖추었으며, 5층은 첨단시설을 갖춘 300석 규모의 교육장으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교육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김병철 소장은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인회관 준공을 통해 문경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아 2만여 문경시 농업인과 함께 지역농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6.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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