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8억원 판매, 재래시장 활성화에 기여
문경시는 재래시장 살리기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 발행했던 재래시장 상품권 8억원의 판매가 완료됨에 따라 9억원을 추가로 발행했다.
이번 추가 발행은 재래시장 살리기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협조로 당초 예상보다 일찍 판매가 완료되고 재래시장 상인들로부터도 추가 발행 요청이 있는 등 상품권 판매가 재래시장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는 그동안 시산하 공직자가 봉급의 1% 구매운동을 벌이고 각종 시상금으로 활용하여 왔으며 앞으로는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기관, 단체, 임직원, 회원과 일반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병행하여 재래시장 상인들에 대한 친절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중앙시장 주차타워 공사와 중앙․신흥․문경읍시장에 대한 아케이드 설치, 건물 리모델링 등 시설현대화 사업을 조속히 완료하여 고객들의 쇼핑불편을 해소하고 다시 찾고 싶은 재래시장이 되도록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2007. 6.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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