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오미자축제, 마운틴페스티벌 홍보
문경시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태평양홀에서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4일간 열리는『제3회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코엑스에서 주관하며, 전국 66여개 지방자치단체와 100여개 관광 관련 업계가 참가하는데, 내고장 홍보관, 체험 교육관, 토속음식관, 여행정보관, 테마관 등으로 구성 운영된다.
문경시는 내고장 홍보관에서 『맛있는 자연, 재미있는 관광』이라는 슬로건으로 과거길 달빛사랑여행, 백두대간 명산의 고장, 전국유일의 철로자전거, 연개소문 촬영장, 문경오미자, 문경사과, 문경표고버섯 등 차별화된 농․특산품을 중심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8월 31일 오후 2시부터 90분간 KBS특집생방송 프로그램에 2006 우수축산물브랜드인 문경약돌돼지 시식회를 행사장에서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바베큐, 샤브샤브, 한방찜 등 문경 향토음식 무료 시식회를 펼쳐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관람객들에게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9월 1일 주무대에서 오후 4시부터 30분간 문경새재아리랑보존회(회장 송옥자) 회원 15명이 참가하여 경상북도를 대표로 다듬이 방망이를 두드리며 새재아리랑 공연을 연주할 계획이다.
특히 이벤트 행사로 2006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한 문경읍 “도광요 김경선”씨의 전통기법 그대로 발물레 시연을 통해 찻사발의 본향임을 대내외에 알리고, 옛날부터 불가의 비전요법으로 전해 내려오는 신비의 건강차 대승사 산뽕잎차를 참가자에게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문경오미자 슬러쉬 시음회를 통해 오는 9. 16～9. 17 2일간 동로면 일원에서 개최하는 『문경오미자축제』홍보와 10. 14 ～ 10. 15 2일간 문경새재일원에서 개최하는 『문경마운틴페스티벌』를 홍보할 계획이다.
문경시는 정체성 있는 새로운 농가형․체험관광상품 개발과 홍보에 주력하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관광객의 욕구를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관광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06.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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