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도시소비자 현장 방문
서울 마포구 도시소비자 80여명이 (사)한국소비생활연구원(원장 김연화)주관으로 문경시 영순 친환경바로쌀 생산단지와 미곡처리장과 부농표고버섯 생산단지를 견학하고 농업인들과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는 도농상생 교류를 8월 29일 가졌다.
영순 친환경바로쌀 생산단지(대표 이세용, 57세)는 지난해 25개 농가로 시작으로 금년에는 87개 농가 62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품종도 단일화하여 금년도에 25개 농가가 친환경 인증을 받았으며, 단지내 전 농가가 친환경 쌀 인증을 받기위해 인증절차를 받고 있는 중이다.
또한 이 단지는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축산농가에서 생산한 축산 분뇨를 발효시킨 퇴비를 친환경 쌀 생산단지에 살포하여 지력을 증진시켜 무농약 생산기반을 다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지역 도시소비자들에게 우리지역 친환경 바로쌀을 홍보하여, 현장에서 도시소비자들로부터 친환경 바로쌀 1,000Kg을 예약 받기도 했다.
앞으로 영순 친환경 바로쌀 생산단지에서는 도시소비자와 함께하는 여려가지 농사 체험행사를 준비 중에 있으며, 향후 오리방사, 메뚜기잡기체험, 허수아비만들기체험 등 도시소비자와 같이하는 농촌체험 관광상품을 개발해 친환경 쌀 홍보와 판로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06.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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