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달 24일 부동산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내 29,907건의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의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적정성 여부를 심의 결정했다.
시는 2007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건축물대장과 재산세 과세대장에 등재된 단독 및 다가구주택에 대하여 주택특성조사와 현장조사, 가격산정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쳤으며,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3일까지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열람과 의견 제출을 접수받은 결과 1,301명이 주택 가격을 열람하였다.
심의결과 단독주택 중 최고가격은 무양동 소재 주택으로서 360백만원이며 최저가격은 오대동 소재 주택으로 나타났다.
시에서는 부동산평가위원회의 결정을 근거로 30일자로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하고 5월초에 주택 소유자에게 그 내용을 개별 통지해 내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아 5월 31부터 이의신청 주택에 대한 재검증과 심의를 거쳐 6월 29일에 재공시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은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의 기관이 과세 등의 업무관련 기준자료로 활용되며 시청 재정팀이나 읍면동사무소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2007. 4.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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