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최고 농업전문가 양성에 나서
영천시에서는 지역특화작목의 전문기술 교육으로 과학영농을 실천할 수 있는 정예의 농업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한 영천시농업대학 제5기생(한육우반) 40명의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
영천시농업대학은 지난 2003년 1기(포도) 54명을 시작으로 (‘04) 2기(사과) 59명, (’05) 3기(복숭아) 40명, (‘06) 4기(친환경농업) 39명을 배출 지역농업기술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켜 지역농산물의 명품화‧고급화 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각종 농정시책 및 농업 신기술의 신속한 확산 등에 솔선수범을 다하여 지역농업 최고전문가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한육우반은 1년과정으로 분야별 최고 전문 강사진을 구성하여 전문교육과정은 매주 목요일 출석수업을 실시하여 체계적인 한우사육 전문이론 교육을 할 계획이며, 최첨단연구시설 및 우수농장 견학과 더불어 현장실습, 학생 서로간의 영농사례 발표 등으로 환경친화적 한우사육에 의한 안전먹거리 생산의 토대가 구축되도록 할 계획이다.
전형일정은 2월 1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와 읍면동 농민상담소에서 원서접수를 실시하며, 3월 2일 면접, 3월 7일 합격자 발표를 거쳐 3월 15일 입학식을 가질 계획이다.
2007.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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