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지역소식 / 영천
|
|
subject |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 혁신 2단계 시행 |
|

읍면동사무소에서 복지 등 각종 서비스를 맟춤형으로 제공
영천시는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원 및 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주민생활지원서비스를 연계하는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한 조직개편이 완료되어 주민들에게 맟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복지․고용․보육․주거서비스 등 주민 생활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개별 행정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가까운 읍면동사무소 하나만 방문하여도 관련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받거나 관련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 행정지원국을 주민생활지원국으로, 건설산업국을 지역개발국으로 하고 주민생활서비스의 중추적 기능을 수행하게 되는 주민생활지원과를 신설하였으며 그 동안 일반행정과 민원업무 중심으로 운영되어 오던 읍면동 조직도 주민생활지원 기능 위주로 개편, 16개 읍면동에 주민생활지원담당을 신설 또는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본청의 사회복지인력도 읍면동의 기존 행정인력 중 주민생활지원업무 수행에 필요한 인원을 전환 배치하여 기능을 보강하였다.
금번 개편의 추진으로 우선, 주민이 편리하게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과거에는 주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개별부서 마다 일일이 방문해야 했지만, 금번 개편으로 본청 주민생활지원과 또는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면 종합적인 상담․정보제공이 가능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접 제공하지 않는 서비스에 대해서는 정보를 제공하고 의뢰․연결하게 된다.
두 번째,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현 할 수 있다. 현재는 읍면동 사회복지담당 인력부족으로 내부업무에 치중하여 찾아가는 서비스가 실현되지 못하였으나 금번 개편으로 읍면동에 주민생활지원 담당 인력이 확충되어 현장 방문․사례관리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 번째,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제공, 관련기관 의뢰․연결기능 수행, 충분한 상담, 현장방문 등을 통해 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성을 제고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넷째, 부서별 유사정책으로 인한 혼선과 기관간 중복서비스를 조정함으로써 자원 활용의 효율성이 증대 될 전망이다.
또한 상담을 원하는 민원인의 편의제공을 위하여 상담인의 비밀보장과 안락한 별도의 면적 공간을 마련을 위해 특별교부세(국비) 192백만 원(읍면동 당 각16백만 원)을 지원받아 5평정도 규모의 상담실을 설치 중에 있으며 아울러 사무환경도 정비 할 방침이다.
2007.1.23.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