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개최된 2006년도 건강증진사업 전문인력 교육훈련 평가대회에 250여개 보건소 500명 18개 팀이 참여해 경쟁을 벌인 결과 영천시보건소에서 발표한 『건강한 영천을 위한 워킹데이 운영』이 동상을 수상하게 됐다.
영천시보건소의 『건강한 영천을 위한 워킹데이 운영』은 2006년 3월부터 건강한 영천을 위해 매주 금요일을 “워킹데이”로 지정해 시민들이 걷기운동에 대한 인식을 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보건소 전 직원이 매월 넷째 주 금요일 걷기 및 캠페인을 병행 실시함으로써 건강생활실천사업에 대한 홍보효과가 극대화 되었으며, 기존에 걷기 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한곳에 모아 동호회를 결성 운영함으로써 걷기운동 자치모임을 활성화시켰으며,
지난 10월 19일 시민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해 동호회원들에게는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시민들에게 걷기운동을 파급시키는 효과가 가져왔다
또한, 『건강한 영천을 위한 워킹데이 운영』은 2006 지방행정혁신평가에서 자체혁신과제로 선정됐고, 건강증진 사례집에 실리는 등 사업의 효과가 이번 평가대회서 인정받았다.
영천시는 7일 열리는 2006년도 건강사랑한마당 행사때 출석률이 좋은 회원들에게는 공로상 및 모범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자치회에서 계속적인 걷기 운동을 할 것을 유도할 예정이며, 또한 2007년부터는 연차적으로 읍․면 지역에 22개씩 웰빙마을을 지정하고, 각 마을별 1개 팀씩 걷기 동호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20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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