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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2006 영천아리랑제 - 퓨전국악그룹「아리랑 낭낭」특별공연

아리랑 낭자들의‘영천아리랑’본고장 나들이


  중국 옌벤동포 출신의 여성국악그룹 ‘아리랑 낭낭’ 낭자들이 오는 11월 22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영천에서 가질 예정인 ‘2006년 영천아리랑제’에 공연을 갖게 되어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560만 동포들은 물론 남북한을 하나로 만드는 노래가 바로 아리랑이잖아요. 우리의 음악이 민족통합에 작은 보탬이 된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옌벤 예술고등학교와 옌벤 예술대학에서 민족음악(국악)을 전공한 선후배 혹은 동기 사인인 이들이 한국에 유학와 서울대, 중앙대, 한양대 등에서 공부하면서 지난 해 여성국악그룹을 결성한 후 강원도 철원 DMZ에서 아리랑축제를 불러 많은 관중들로부터 갈채를 받은 바 있다.

  진(긴)아리랑, 영천아리랑,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 등 분단 이전부터 1930년대 창작아리랑, 북한아리랑 등 11곡을 수록하여 음반(신나라)을 내기도 한 이들의 장점은 중국식과 북한식, 한국식 음악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는 것인데 특히 북한 개량악기와 중국의 북방식 창법으로 노래하는 유일한 국악연주단체라 할 수 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2006년 영천아리랑제는 ‘정선아리랑’, ‘진도아리랑’, ‘밀양아리랑’과 함께 4대아리랑으로 각광받는 ‘영천아리랑’이 1940년대 영천주민이 중국 연변으로 집단이주하는 과정에서 불려진 것을 기념, 남북이 함께 부르고 통일의 노래로 승화한다는 목적을 두고 모처럼 시민화합을 염원하는 기념행사로 갖게 된다.

   이번 특별공연은 ‘아리랑 낭낭’ 낭자들과 함께 지역에서 문화예술단체를 이끌고 있는 김천중(영천연예협회 지부장), 이언화(이언화무용단장), 유영선(영남민속보존회장)이 출연하고 영천출신 명창 정은하(영남민요보존회장)이 특별 출연하고 김연갑 아리랑연합회 이사의 ‘영천아리랑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06.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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