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포은선생숭모사업회와 조양시사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영천시 등이 후원하는 2006 전국 한시백일장이 지난 21일 영천향교에서 전국 한시작가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성리학(性理學)의 조종(祖宗)이신 포은 정몽주 선생을 추모(追慕)하고 그 도의(道義)를 선양(宣揚)하고 충효정신(忠孝精神)과 미풍양속(美風良俗)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아 선비의 고장 영천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린 2006년 전국한시백일장 장원에는 안정영(71세, 부산시 해운대구)씨가, 차상에는 김석환(75세, 울산시 중구), 김교희(68세, 강원도 원주시)씨가 차지했다.
('06. 10.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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