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손이목)에서는 20일 참여정부 최대국정과제인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필수요소라 할 수 있는 “일하는 방식 개선”에 대한 주제로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이의용 강사를 초빙해 ‘고정관념은 깨도 아프지 않다’라는 주제로 영천시민회관에서 6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직원은 ‘금번 교육을 포함 모두 3회에 걸쳐 특별교육에 참여하였는데 앞서 두 번에 걸친 강의도 물론 좋았지만 특히 이번 강의를 통해 흔히 말하는 철밥통이라는 공직사회에 대한 통렬한 자성의 기회를 가짐과 아울러 공직자가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기혁신만이 유일한 생존전략 일 것 같다’라고 공감을 표시했다.
김장주 영천부시장은 금회의 ‘일하는 방식 개선’등의 혁신교육의 기회를 통해 우리 공직자들도 경직된 사고의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 시정전반에 걸쳐 유연하고 탄력적인 사고의 전환이 조속히 이루어져 시민들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도록 분발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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