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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보현산에서 전국 패러글라이딩대회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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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영천별빛촌 패러글라이딩 대회”를 기관단체장, 시민,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30일 화북면 정각리에서(보현산활공장 1,124m)에서 개최했다.
2006 보현산 별빛축제 연계행사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영천시가 주최하고, 영천시패러글라이딩연합회(회장 조수형)가 주관하며, 전국패러글라이딩연합회가 후원했으며, 전국에서 모인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 정밀착륙 종목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손이목 영천시장은 “이번 대회는 보현산 별빛축제 기간에 개최해 충효의 도시 영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생활 속의 패러글라이딩의 활성화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하고, 보현산 활공장을 보완해 전국 대표 활공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현산 활공장은 탁트인 전망과 함께 야간개장 때엔 보현산 천문대에서 별도 함께 관찰할 수 있어 학생들의 견학지로 각광 받고있는 보현산 천문대, 산나물체험, 손두부 만들기, 천문대 체험프로그램 등이 기획 운영되고 있는 보현자연수련원, 녹색농촌체험마을, 영천댐, 임고서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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