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bject	영천 제7회 과일축제 성황

지난 10. 1일 완산동 한약축제장에서 열린 제7회 영천과일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영천과일축제는 “영천과일이 당신의 건강을 지켜드리겠습니다”라는 주제로 7만여명이 참여해 명실상부한 전국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올해는 환경농업 연극 및 포도아가씨 선발대회가 개최되었으며 특히 제1회 포도사랑 마라톤 대회가 전국에서 신청한 500여명의 달림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천과일축제로 인해 과수농가는 소득증대뿐만 아니라 땀의 결실을 평가 받는 자리가 됐다”며 “아울러 우수한 영천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장으로써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도아가씨 선발대회에서 ▲권혜경(중앙동)씨가 포도아가씨 진의 영예를 ▲이보라(화남면)씨가 선 ▲김민정(동부동)씨가 포도아가씨 미 ▲서미희(금호읍)씨가 장금이 ▲정진아(완산동)씨가 예진이▲정송이(대구대학교)씨가 우정상을 수상했다.

과일대상으로는 ▲황원식(금호읍 교대리)씨가 포도 켐벨왕상을 ▲김환철(북안면 북리)씨가 포도 MBA왕 ▲조인호(고경면 창하리)씨가 포도 거봉왕 ▲성태표(대창면 강회리)씨가 복숭아왕 ▲정수호(북안면 옥천리)씨가 사과왕 ▲박타곤(금호읍 삼호리)씨가 배왕을 수상했다.

('06.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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