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은 우리에게 맛기세요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제4회 영천한방축제 기간에 한방재료와 지역전통음식을 접목하여 한방기능성 향토음식 20여종을 전시한다.
영천시는 한방특구인 영천의 특색있는 향토음식개발을 위해 지역의 우리음식연구회(대표 김시효)와 회원 45명은 대구한의대 한방식품조리영양학부와 연계하여 이론적 근거를 토대로 과학적으로 검증된 한방기능성 요리메뉴얼 개발했다.
이를 계기로 향토한방음식의 조리법과 맛의 표준화, 이론적 배경을 토대로 한 특색있는 음식개발로 향토음식문화를 조성해 지역의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높이고, 지역문화상품화의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며,
그동안 차별화된 영천대표 명품음식이 없어 내방객들에게 만족감을 주지 못했으나 음식개발 후 지역대표음식으로 지정, 홍보물을 제작해 향토음식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장려할 방침이라 지역을 찾는 미식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에서도 축제기간동안 백년초경단을 비롯한 3종의 한방떡 무료시식회를 갖고 있으며, 각종 행사마다 무료 시식코너를 운영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요리법과 한방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
('06. 9.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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