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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생활체육협의회 영천한약축제 홍보 앞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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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생활체육협의회(회장 손병용)는 지난 15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6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회에서 ‘한이약이’ 마스코트를 활용한 ‘제4회 영천 한약축제’를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생활체육협의회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및 경북도민 수천명에게 한약축제 팜플렛을 나눠주며 영천을 방문해 줄 것을 홍보했다.
특히 ‘한이약이’ 마스코트는 문경시민운동장 일대를 돌면서 김관용 도지사와 어린이, 학생 및 도민들에게 인기를 한 몸에 받았으며 선수단입장식에서는 한약축제 현수막과 함께 등장해 사회자로부터 경북도의 자랑 영천 한약축제를 진심으로 축하 한다는 말과 함께 도민들이 많이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손병용 회장은 “ 경북 도민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도민체전이 우리 고향 영천을 알리는 좋은 자리일 뿐 아니라 오는 27일 열리는 영천 한약축제를 홍보할 더 없는 기회라고 생각해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생활체육은 스스로 참여하여 즐기는, 우리들 주변에서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자신의 건강과 체력증진은 물론 이웃 및 동료간에 화합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 앞으로 시민 및 동호인들에게 생활체육을 즐기는데 있어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 붙였다.
한편 영천시 생활체육협의회는 이번 도민체전에 14개 종목 196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혼성부 우승(종합 3위), 족구 청년부 3위, 풋살 고등부 3위라는 성적을 거뒀다.
('06.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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