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4월19일 영천의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에서 '바이오메디칼 사업단' 현판식을 가졌다.
사업단은 2013년까지 총사업비 340억원을 투입해 바이오메디칼 매뉴팩처링센터 구축, 전략기술개발, 미래형 바이오메디칼 산업육성, 의료기기 개발 프로세스 종합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단 출범은 생기원과 경북도, 영천시가 작년 10월 지역 선도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한 3자 업무협약(MOU)에 따라 이뤄졌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에 연구시설 위주로 입주할 것이 예상되고 의료기기 관련 업체들도 지가가 싼 영천지역으로 대대적으로 입주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생기원의 바이오메디칼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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