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마와 폭염 등 이상기온 현상과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농산물, 개인서비스요금의 인상으로 서민들의 가계에 많은 부담이 되고 있어, 영천시에서는 7일 영천 장날을 맞이해 영천공설시장에서 물가모니터 요원과 관계자 20여명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인들과 소비자간의 건전한 상행위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믿고 거래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고 상인들의 적극적, 자율적인 물가안정 유도로 상인 스스로 가격안정에 참여하도록 했다.
한편, 영천시는 정기적으로 물가조사를 실시해 가격동향을 파악, 농축수산물 및 개인서비스 요금의 부당인상을 미연에 방지하는 등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06. 9.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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