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
 
 
 

 

    홈 / 지역소식 / 영천

subject 영천시 오지마을 버스 노선 속속 신설

영천의 오지마을에 시내버스 노선이 잇따라 신설되고 있다.

영천시에 따르면 화남면 월곡2리 논실마을에 3월1일 마을이 생긴 이래 처음으로 시내버스가 운행됐다.

이 마을에는 앞으로 하루 3회(오전 1회, 오후 2회)씩 시내버스가 운행된다.

이에 따라 마을에 생활하는 50여명의 노인들은 버스를 타기 위해 3㎞ 정도 걸어가야 하는 불편을 덜게 됐다.

마을 주민들은 버스가 처음 들어온 날을 기념해 입구에 버스 운행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음식을 나누며 잔치를 열기도 했다.

이 마을에 앞서 작년 11월에는 자양면 용화리에 600년 전 마을이 생긴 이래 처음으로 시내버스가 운행되는 등 모두 5개 오지마을에 시내버스 노선이 신설됐다.

영천시는 앞으로도 버스 노선 연장 등의 방법으로 오지마을 노인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해나갈 방침이다.

list       

prev 홧김 야산 19곳 방화 50대 구속 kbnews
next 영천시 4년 연속 농촌마을개발사업 선정 kbnews

Copyright 1999-2025 Zeroboard / skin by kimamore.com

회사소개  |  지역소식  |  시사  |  인물탐방  |  문화  |  공지사항  |  게시판  | 사이트맵

주소 :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2가 157 사조빌딩 223호
경북신문사 대표전화 :02-365-0743-5 | FAX 02-363-9990 | E-mail : eds@kbnews.net
Copyright ⓒ 2006 경북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 서울 다 06253 (2004.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