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사업비에 賞사업비로 20억 원 추가지원, 2007년도엔 20％ 증액 배정
영주시가 농림부 주관으로 지난 3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32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추진한 FTA기금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에 대한 추진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시로 선정되어 2006년도 사업에 賞사업비로 20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고 2007년도에는 2006년 대비 20％ 증액 배정받게 되었다.
영주시에서는 1차로 사업비 7억 원을 배정받아 방풍∙방조시설, 관정개발, 과원퇴비사설치, IPM사업, 점적관수 설치 사업에 투입하여 과수농가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
FTA기금 과수 산업 육성사업은 농산물의 수입 개방화에 대응하여 과수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가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추진하는 과수농가의 구조 개선과 생산 시설 현대화로 경쟁력을 제고하는 사업으로, 영주시는 전국 최초로 2004년 농림부로부터 사과경쟁력 제고를 위한 FTA기금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다.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추진한 주요사업으로는 키낮은 사과원 갱신사업, 방풍∙방조망 시설 설치사업, 관정개발사업, 점적관수시설, 미세살수 장치, 모노레일 설치, IPM사업에 총100억을 투입하여 사과원의 구조개선과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영주시는 2010년까지 FTA기금 과수경쟁력 제고 사업에 1,016억 원을 투자하여 기존과원의 80%정도를 키낮은 밀식과원으로 갱신하고 이미 조성된 일반 과원에 대해서 시설 현대화를 통해 세계 최고의 고품질 사과생산 기반을 구축하여 고품질의 사과를 생산키로 했다.
한편, 영주시는 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봉현IC 입구에 최첨단 시설을 갖춘 APC(거점산지유통센터)를 2006년에 완공하여 생산에서 집하 분류 배송 등 생산+유통의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영주사과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2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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