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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거동불편환자를 위한 가을 나들이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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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는 사랑 함께하는 기쁨에 참여하지 않으실래요?
영주시보건소에서는 2006년 9월 27일 11시부터 자연의 아름다움과 이웃과의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거동불편환자 가을 나들이』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하여 바깥출입이 자유롭지 못한 방문보건환자들에게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고 이웃과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 및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마련되었는데,
거동불편환자 50명과 자원봉사자, 보건소 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하여 최초의 사액서원으로 학문탐구의 소중한 자료를 볼 수 있는 소수서원과 선비정신을 계승하고 전통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선비촌 등을 관람함으로써 우리고장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복지 웰빙도시 구현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주시에서는 1,400여명의 방문보건환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의료서비스, 가사서비스, 말벗, 교육, 상담 등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와 따뜻한 간호를 제공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시민을 위한 더 효율적이고, 더 적극적이며, 더 포괄적인 따뜻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살기 좋은 고품격도시 영주시민들을 위한 건강지킴이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로 했다.
('06. 9.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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