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와 영주축협에서는 지난 2월 1일 한국철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권순직)와 우수 브랜드인 영주한우를 한국철도공사 가족에게 주문판매를 위한 계약에 이어 3월 중 조인식을 갖기로 하고 우선 설 물량으로 쇠고기 1등급이상 411셋트(40백만원 상당)를 한정 판매키로 하였다.
이번 한국철도공사 영주한우 입성은 지난 근 반세기 동안의 지역경제의 정신적 버팀목이었던 핵심기관(지역본부)이 지사화된 현시점에서 볼 때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데 대해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으며
또한, 중앙선, 영동선, 경북선이 교차하는 철도교통 중심지로서 국가발전의 기관차 역할은 물론 지역발전의 근간이 되어 왔음은 주지의 사실이며 철도를 지극히 사랑하는 지역민의 정서를 감안하여 철도의 발전과 지역의 발전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중추적 역할을 영주한우와 철도공사 가족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많은 변화를 줄 것이다.
영주한우 브랜드는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하고 농림부가 후원한 2007년도 전국 우수축산물브랜드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지정된데 대한 고품격브랜드로서의 명성이 전국에 알려진 바 있으며, 이번 한국철도공사 입성(판매)은 그 무엇보다도 영주한우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가 크게 대두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영주한우(쇠고기) 판매는 전국 철도공사 가족에게 필요한 부위를 주문받아 1등급 이상의 쇠고기를 주문자의 주소지로 신속히 배송하며 또한, 고객만족 조사를 수시로 실시하여 철도공사 가족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알권리를 제공함은 물론 영주축협에서 시범운영중인 쇠고기 생산이력추적시스템을 전면 적용하여 우수한 축산물을 제공 받을 수 있는 기준을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영주축협과 한국철도공사 경북북부지사 공동 홍보방안으로 철도 포털사이트 인사이드 홍보문안 등록과 전국 17개 지사와 각 역에 홍보전단지를 발송 고품격 영주한우 브랜드의 우수성을 확보하고
DDA, FTA등 개방화의 거센 파도에도 영주한우만의 품질고급화와 품질경쟁력을 높여 나가 한우사육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창출은 물론, 명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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