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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 특정 야생동․식물 분포지역 등 보호관리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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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휴식년제를 개선하여 특별보호구 시행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사무소는 입장료 폐지와 관련 향후 탐방객 수가 증가할 것을 예상하여 자연자원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립공원 특별보호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1991년 최초 자연휴식년제 도입하여 시행해왔으며, 소백산국립공원은 2002년~2005년까지 죽계계곡 상수원보호지역(1.4km)을 제5기 자연휴식년제로 지정 및 관리하여 훼손지 복원, 계곡생태계 회복, 서식지 안정화 등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금번 시행되는「국립공원 특별보호구」는 기존 자연휴식년제와 연계하여 연화봉~비로봉(4.2km)구간 내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종 노랑무늬붓꽃 등 우선적으로 보전할 필요가 있는 중요 종을 선별하여 야생식물 군락지를 특별보호구로 지정하고, 서식지 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공원시설물 설치, 불법 야생식물 채취 활동 감시 강화 및 주기적인 모니터링 등을 통하여 시행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공원 특별보호구」는 자연공원법에 의거 사람의 출입이 통제되며, 위반자는 적발시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홈페이지(www.knps.or.kr)를 이용하여 사전정보 습득 후 탐방토록 권유하고 있다.
2007.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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