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FTA 체결 등 개방화에 대응하여 과수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집중과 선택에 의한 2007 FTA기금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2007 FTA기금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은 총사업비 10억4천9백여만원을 들여 키낮은사과원갱신사업, 방풍∙방조시설, 과원퇴비사, 미세살수, 관수∙관비(A2), 과원내 작업로, 전기목책, 관정개발, 병해충종합관리(IPM), 과실종합생산(IFP)사업 등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영주시는 지난 2월 7일 FTA기금 생산시설 현대화사업대상자 15명에 대하여 사업추진 요령과 사업비정산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월 9일에는 우수업체에 대하여 사업별 추진요령 교육을 실시한다.
FTA기금 과수산업은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총 1,016억을 투자하여 사과의 생산 현대화 시설 사업과 산지유통센터 설립 등으로 사과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여 농가 소득 증대를 이루고자 하는 사업인데, 영주시의 2007년도 FTA기금사업의 사업별 내용은 키낮은사과원갱신사업 21.7ha, 방∙풍방조시설 1ha, 과원퇴비사 4개소, 미세살수 2ha, 관수∙관비(A2) 3ha, 과원내 작업로 300.61m, 전기목책 4ha, 6인치일반형 관정개발 3공, IPM(병해충종합관리)사업 60ha, IFP(과실종합생산)사업 60ha 등으로 2010년까지 단계적으로 계속 추진할 것이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해 농림부 주관으로 실시한 FTA기금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실태에 대한 단계별 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 시로 선정되어 2006년도 사업에 賞사업비로 20억원을 추가로 지원받은 바 있다.
2007. 2.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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