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에서는 영주를 찾는 겨울철관광객과 시민과 학생들에게 한겨울의 낭만과 짜릿한 스릴을 만끽 할수 있는 영주소백산 눈썰매장을 2007년 1월 2일부터 개장하고 60여일간의 운영에 들어간다.
영주시 풍기읍 산법리 동양대 뒷편에 위치한 눈썰매장은 총부지 2만평방미터로 슬로프 면적만 6천평방미터(폭50M, 길이120M)의 대형규모로 옛 추억속의 눈썰매놀이를 즐길 수 있게 하였으며, 스넥코너 및 휴게실 등을 완비하여 대규모 썰매장으로 한겨울 레포츠의 완벽한 조건을 갖추어 차별화하였다.
특히, 영주소백산 눈썰매장은 소백산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천혜의 청정 자연지역이며, 중앙고속도로 풍기IC와 중앙선철도 풍기역에서 5분거리에 입지해 있고, 지방도 931번 도로와 연결되어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며, 영주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인 소백산∙부석사∙소수서원∙선비촌∙풍기온천 등이 지근 거리에 있어 보고, 즐기고, 머무르는 휴양형 체험관광지로 각광받으며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영주소백산 눈썰매장의 이용금액은 일반 5,000원, 어린이 4,000원이고 20인 이상 단체는 1,000원이 할인되며, 2006년의 경우 개장 1주일만에 주말 이용객이 3,000여명 이상이 소백산 눈썰매장을 찾았으며, 주중에도 매일 600~700여명이 눈썰매장을 찾아 지역주민들과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20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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