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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및 집중단속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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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자동차 공회전 증가 및 건조한 날씨로 비산먼지 발생 증가 및 배출가스 다량 배출 차량으로 대기오염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기환경 개선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운행차량에 대한 배출가스 무료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11월 17일까지 목현주유소 앞 및 시민운동장에서 실시하는 이번 무료점검 및 단속은 운행 중인 전 차종을 대상으로 비디오카메라, 매연측정기, CO 및 HC 측정기를 활용하여 매연,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등 배출가스의 배출허용 기준초과 및 배출가스 관련 임의조작 여부, 공기 과잉율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시에서는 배출허용 기준 초과 등 위반차량에 대하여는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5~50만원)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며, 아울러 휘발유 및 가스사용차의 경우 엔진제어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공회전이 필요 없다고 밝히고 공회전은 연료 소비 및 공기를 오염시키므로 가급적 삼가하고 주차나 정차 할 때는 반드시 시동을 끄는 습관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한편, 영주시에서는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의 저감과 공무원으로서의 품위유지는 물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공직자들의 실천의지를 인식시키고자 지난 11월 1일 시청공무원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06. 11.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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