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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정도너츠' 체인점 30개 전국으로 확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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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정도너츠'가 지난해 7월2일 대구 수성구 지산범물점을 시작으로 프렌차이즈 전문점으로 오픈한지 1년 2개월만에 전국 체인점 수가 30개를 돌파했다.
정 도너츠는 1980년 정아분식이란 조그만 분식점으로 출발, 2009년 7월 도너츠 프렌차이즈 전문점으로 오픈한 30년의 전통을 지닌 도너츠 전문업체이다.
해외에서 들어온 수많은 도너츠 브랜드와 경쟁속에서 '국산 도너츠'의 힘을 과시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도 진출, 한국의 대표 도너츠 프렌차이점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찹쌀도너츠, 생강도너츠와 인삼도너츠, 향기로운 허브도너츠, 커피도너츠 등 메인 아이템으로 해외에서 진입한 도너츠 브랜드에 뒤지지 않는 맛과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도너츠 단일메뉴만으로 KBS(무한지대 큐), SBS(생활의 달인, 생방송투데이), 일본 오사카방송 등에서 집중 조명 맛과 품질을 인정받기도 했다.
2009년 7월 영주다이어트쌀 작목반과 협약을 체결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바 있는 정도너츠가 지난 8월에는 영주다이어트쌀 작목반(회장 박동서) 및 농촌진흥청(기능성 작물부)과 상호협력을 체결했다.
명품도너츠를 만들기 위한 최적의 원료미 품종 선정과 재배기술을 지원받아 도너츠 원료곡 생산단지 조성으로 쌀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1대 홍정순 여사에 이어 2대 황보 준 사장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정성이 담긴 영주 ‘정도너츠’가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도너츠 프렌차이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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