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bject	건폐율, 용적율 대폭 완화 조례개정

영주시는 준공업지역 및 일반공업지역 내 건폐율과 용적률을 관계법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완화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영주시도시계획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6월10일 밝혔다.

시는 제1종일반주거지역 에서 단지형 다세대주택에 한해 4층에서 5층까지,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15층에서 18층까지(2개이상 건축물을 함께 건축할 경우는 평균 18층) 건축이 가능하도록 층수를 상향조정했다.

또 공업지역에서 공장건축 및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농공단지 및 준공업지역에서 건폐율을 60%에서 70%로 용적률을 250%에서 350%로 상향조정해 토지이용규제를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28일까지 입법예고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영주시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의 시의회의 승인을 얻어 공포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장안은 규제완화에 따른 토지이용의 극대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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