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영주 풍기인삼축제가 10월 1일부터 5일까지 경북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변 등에서 열렸다.
풍기 인삼의 명성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축제에서는 인삼캐기, 인삼 칵테일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를 비롯해 인삼깎기 대회, 전국 우량 인삼 선발대회, 풍기인삼 팔씨름왕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었다.
축제 기간에는 소백문화제도 열려 영주지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축제장에는 풍기 인삼을 비롯해 영주지역에서 자라는 각종 약재를 전시, 판매하는 코너가 마련돼 질 높은 인삼과 약재를 구입할 수 있다.
풍기 인삼은 유기물이 풍부한 소백산 기슭의 토양에서 자라 향이 강하고 유효 사포닌 함량이 매우 높아 예로부터 국내외에서 큰 명성을 얻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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