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는 2007. 4. 26(목) 청소년수련관에서 농촌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고부간 정 나누기 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는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 가족의 농촌생활 적응과 농촌 정착을 돕고 가정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경로효친 사상의 확산 및 화목한 가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된다.
이 날 행사는 농촌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시부모, 배우자, 이주여성) 및 회원 130명이 꽃 달아드리기, 고부간 편지글, 이주여성의 농촌 생활정착 활동발표 및 가족 간에 함께 만들어보는 송편 빚기, 생활개선회원과 멘티멘토 결연, 회원 과제발표(풍물, 전통무용), 우리함께 한마음 레크레이션, 소수서원 및 선비촌 등 문화유적 탐방 등의 내용으로 고부간의 정을 돈독히 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다문화 가족의 농촌생활 적응을 도와 여성의 사회참여 및 효의 실천 교육장으로 활용하는 한편 고부간 정 나누기를 통해 가족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07. 4.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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