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설계를 완료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침체된 지역 경기의 활성화를 위하여 대상사업을 조기에 전수 발주하였다.
시는 3, 4월에 435건(사업비 58억 2천 3백만원)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에 일제히 착공하여 마을기반시설을 위주로 농로포장, 배수로설치, 소하천정비 등의 사업을 상반기에 완료함으로써 재해 위험지구 사전 정비와 주민숙원사업을 동시에 해결한다.
또한, 시는 사업선정 및 조사․측량에서부터 지역주민의 의사를 반영하고 토목직공무원이 없는 동지역은 읍면 토목직공무원으로 소규모숙원사업 합동설계반을 편성 운영하여 용역설계비 1억 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하였다.
이번에 추진할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농촌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뿐 아니라 지역에 있는 전문건설업체가 맡아 시공함으로써 지역 건설경기 부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7. 4.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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