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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황사 발생 전․후 대비요령 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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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에서는 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황사가 올해도 평년과 같은 수준으로 올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각종 호흡기질환자(천식, 만성폐쇄성 폐 질환) 및 안과질환자 발생 증가가 우려되므로 시민들의 대비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 황사란 봄철 건조해진 중국 고비사막과 황하 상류지역의 겨우내 얼었던 흙이 녹으면서 잘게 부서지는 과정에서 대기 중에 떠다니는 흙 알갱이를 말한다.
◦ 황사가 발생할 경우 가능하면 외출을 삼가야 하며 특히 영유아나 노약자는 각종 눈병, 호흡기 질환, 피부질환 등에 취약하므로 외출 후 귀가해서는 손발을 씻고 양치질을 하며 물을 충분히 마실 것을 당부하고 있다.
◦ 황사발생 전 요령으로 가정에서는 실내공기 정화 및 가습기를 준비하고, 외출 시에는 보호안경과 마스크 등을 준비하며, 포장되지 않은 식품 조리 및 운반 시 오염을 막기 위해 위생용기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 황사발생 시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창문을 꼭 닫으며, 외출 시에는 보호안경, 마스크, 긴소매 옷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 또한, 콘텍트렌즈 사용자는 안경을 착용하며, 가습기를 사용하여 실내온도를 높이고, 집에 돌아왔을 때에는 반드시 손과 발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하며, 식품을 조리할 때에는 철저히 손을 씻어 2차 오염을 방지해야 한다.
◦ 황사 종료 후에는 실내 공기 환기와 황사오염 물품 등은 충분히 세척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2007.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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