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이수원)은 '2010년도 최우수 지식재산도시'로 안동시를 선정했다고 3월 17일 밝혔다.
우수 지식재산도시로는 대구 달서구가 뽑혔다.
안동시는 이 지역 전통문화유산인 '고택'을 브랜드화해 관광상품으로 연계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식재산권을 개발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발효 산양삼차 및 제조방법', '조림닭의 제조방법', '기능성 인절미의 제조방법' 등 전통식품을 활용한 지재권 발굴에도 노력해왔다.
대구 달서구는 '지식재산도시 달서구'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토요 가족 창의교실', '신나는 발명체험 한마당' 등 다양한 지식재산 프로그램을 운영,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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