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 학군단이 2010 임관 종합고사 결과 전국 최우수에 선정됐다고 12월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안동대 등 전국 108개 학군단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전체 학군 후보생 4천101명 가운데 상위 10% 안에 안동대 학군 후보생 15명이 포함되는 등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학교측은 밝혔다.
이와 함께 교육훈련, 부대관리, 입영훈련 등 학군단 운영 전반을 평가하는 종합평가에서도 '우수' 평가를 받았다.
안동대 학군단측은 "전국 최우수 학군단에 선정되고 종합평가에서도 우수 평가를 받음으로써 안동대 학군단의 위상을 드높이게 됐다"면서 "국가 수호의 앞장서는 우수한 군인을 배출하는 산실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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