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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안동시, 지식재산도시 지정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강원도 원주시와 충북 제천, 광주 남구, 대구 달서 등과 함께 '지식재산도시(IP-City)'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식재산도시 지정 사업은 특허청이 2010년부터 추진하는 역점사업으로 도시(기초지자체) 단위의 지식재산권 창출해 활용을 촉진하는 정책이다.

이를 통해 주민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 내 지식재산 자원을 발굴하게 된다는 것.

특히 전략산업에 관한 특허정보제공 및 기술거래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게 된다.

안동시는 지난해 10월28일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시·군에서는 처음으로 지식재산도시를 선포하고 전담 부서를 신설, 지식재산 진흥조례 제정과, 지식재산 아카데미 운영, 주민발명제안 특허출원 지원사업 및 각종 지식재산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여기다 특허청과 매칭사업으로 안동지역 브랜드 디자인 가치제고사업, 지역 중소기업 IP 인큐베이팅사업, 방과후N 발명교실, 중소기업 IP전문가 양성사업, 탈출! 걸어서 발명 속으로(발명의 달 행사) 등을 추진 중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지식재산도시 지정으로 정부로부터 지식재산도시 조성비를 3년간 3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며 "지역 내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제고 및 지식재산 인프라 구축 기반을 마련해 지식재산 경쟁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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