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협은 2월26일 열린 농협 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전국 최우수조합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동농협은 고객 조합원 및 고객에 대한 봉사기능과 조합의 경영내실화 등 종합적인 경영성과 결과를 평가해 선정한 2008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유수의 조합들을 제치고 최우수 조합에 선정됐다.
안동농협은 앞서 지난 2001년과 2002년 연속으로 최우수 조합에 선정된 바 있다.
안동농협은 2008년 말 기준으로 예수금 7천억원, 대출금 3천600억원, 경제사업 1천500억원의 사업실적을 기록하는 등 지난 1973년 설립 이후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안동농협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실적 향상에 힘써 온 구성원을을 비롯해 조합원 및 일반 고객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좋은 열매를 맺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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