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여름이 어느덧 시들해지고 조금씩 가을의 문턱으로 들어선 가운데 프랑스 입양아 32명의 안동 방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8월 22일과 23일 양일간 방문하는 이들은 대구홀트 후원회 일행과 함께 안동시청을 방문하며, 전통적인 모습이 가장 잘 남아있는 하회 마을로 이동하여 하회별신굿탈놀이와 마을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이후 안동한지에 들러 우리 한지의 우수성을 느껴 보고, 안동공예문화전시관에서 지역 공예가들의 작품을 감상 할 시간을 가질 계획입니다.
특히 안동에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전통고가옥체험을 오천군자리에서 체험 해 보면서 한국의 따뜻함을 몸소 느끼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23일에는 프랑스 에르메스사 초청으로 해외 언론인 사전 답사가 있습니다. 11월 7일 130여명의 방문을 기획하고 있는 에르메스사는 언론인들을 통해 사전에 하회마을, 하회별신굿탈놀이, 병산 서원 등을 둘러보고 현지에 홍보할 예정입니다.
안동시는 프랑스 입양아 방문과 에르메스사 초청 해외 언론인 방문을 통해 안동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해외에 적극 홍보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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