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bject	구미, 신축 대규모 아파트 '태양광발전설치' 의무화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탄소제로도시 건설을 위해 대규모 아파트단지에 대해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해 생산되는 전기를 지하주차장·승강기 등 공동전기에 할용 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대상 건축물로는 신축하는 아파트로서 500세대 이상 대규모 단지에 대해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의무 설치토록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500세대 미만 아파트에도 적극 유도해 동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규 아파트에 태양광시설을 갖추면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사업비기 지원 된다.

시 관계자는 "태양광 신 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해 에너지절감과 '도시 이산화탄소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입주민의 공동전기료 부담을 경감' 하는 효과와 녹색 친환경 도시 건설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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