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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구미시 시내버스 서비스 다양화한다

무료환승 2회로 확대, 버스정보시스템 도입

구미시가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고자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한다.

구미시는 2월28일부터 시내버스 무료환승제를 1회에서 2회로 확대해 시행한다.

교통카드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때 동 지역은 승차 후 1시간, 읍.면 지역은 승차 후 1시간30분 안에 버스를 갈아타면 2회에 걸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08년 11월 무료환승제를 도입한 구미시는 시민이 무료로 이용한 건수를 금액으로 환산해 그동안 약 19억원 어치의 경제적 혜택이 시민에게 돌아갔다고 보고 앞으로 버스업체에 지급하는 손실요금을 매달 1억원에서 1천만원을 증액키로 했다.

구미시는 칠곡군과 함께 올해 말까지 버스 이용객에게 버스운행정보를 제공하는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도 도입한다.

버스정보시스템은 버스와 정류소에 단말기를 설치해 버스 운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승객에게 안내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대구시와 경산시가 함께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가 구축되면 인터넷으로도 버스의 위치를 알 수 있어 버스를 오랫동안 기다리지 않아도 돼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구미시는 5월까지 전체 시내버스 외부를 산뜻한 색으로 바꿔 칠하고, 차량노선 번호를 쉽게 식별할 수 있게 LED 행선판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 시는 올해부터 구미3공단 근로자의 늘어나는 대중교통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자 소형 순환버스도 운행한다.

3공단 순환버스는 황상동 2주공에서 출발해 인동정류장, 동락공원, 환경사업부, 3공단을 거쳐 되돌아오는 노선으로 하루 11회 운행된다.

구미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사업을 중심으로 선진교통문화와 친환경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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