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bject	경주서 2년 연속 전국 트라이애슬론대회

지난해에 이어 올해 7월에도 경주에서 전국 규모 철인 3종 경기가 열린다.

경북관광개발공사는 7월12일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제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대회가 열린다고 2월2일 밝혔다.

경북관광개발공사와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이 주최하고 경북트라이애슬론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림픽코스, 스프린트 코스, 중등부, 초등부로 나눠 진행된다.

작년 대회에는 900여명의 철각이 참여했다. 경북관광개발공사는 이번 대회를 치르고 나서 국제대회를 유치할 계획도 세워놓았다.

공사 관계자는 "트라이애슬론대회 참가 선수들이 하룻밤 이상 잠을 자야 하는 만큼 다른 도시에 비해 숙박 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호수가 잘 어우러진 보문단지가 최적의 장소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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