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bject	경주엑스포 관광박람회 최우수 부스상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8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 경주시와 공동으로 참가해 최우수 부스운영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한 이 박람회에는 30개 국가 280개 관광관련 업체와 기관이 참가해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경주엑스포와 경주시는 KTX 2단계 신경주역 개통과 내년에 열리는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홍보했으며 신라 금관을 형상화한 홍보관에는 박람회기간 총 5만여명이 다녀갔다.

또 세계문화유산인 양동마을과 문무대왕릉 일출, 경주엑스포공원 등 경주의 겨울철 관광코스를 선보였으며 경주타워를 형상화한 모형의 조명켜기 게임과 경주문화유산 퀴즈대회를 운영해 인기를 끌었다.

박태수 경주시 문화관광과장은 "신경주역의 KTX 운행으로 수도권 관광객의 경주 방문이 아주 편리해졌다"며 "박람회 성과가 경주의 연간 관광객 1천만명 달성과 내년 경주엑스포의 성공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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